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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창원용지점에서 보내는 저녁시간 | 여유로운 시간들

by 구더스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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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저녁에 시간이 비어서 혼자 저와의 데이트를 했습니다

 

후후후

 

사실 저는 친구가 많이 없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혼자가 편하더라고요!

 

누군가를 만나서 시간을 보내도 결국 또 혼자만 보내는 시간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이랑 계속 어울리다가 혼자가 되면 더 외로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세븐일레븐 창원용지점 앞 전경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여기는 용지호수 밑 조그마한 시내입니다

 

오늘은 여기 와서 혼자 뭔가를 사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돌아다니니 혼자서 갈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세븐일레븐 창원용지점

 

결국 여기로 왔습니다!

 

저는 편의점 음식을 좋아합니다!

 

가격도 싸고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 입맛이 맞기도 하고요!

 

그 조합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편의점 도시락이랑 컵라면입니다!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여유로운 시간이 왔을 때면 저는 한 번씩 이렇게 편의점으로 갑니다!

 

어딜 딱 정해놓지는 않고 새로운 편의점에 가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와~

 

눈이 휘둥그레 돌아갑니다!

 

그런데 도시락은 두 개밖에 없네요!

 

 

예전에는 도시락이 2천 원, 3천 원대 였는데 요즘엔 거의 4천 원 이상입니다!

 

퀄리티는 좋아 보이네요!

 

 

컵라면 종류도 다양하네요!

 

어떨 때는 선택 장애가 와서 여기서 몇 분씩 서있곤 합니다!

 

굉장히 고민이 되기 때문이죠!

 

농심 신라면

 

오늘은 신라면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400원이네요! 비쌉니다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죠

 

 

이제 음식을 준비합니다!

 

컵라면이 조리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보통 컵라면에 물을 먼저 받습니다

 

그 후에 도시락을 데우죠!

 

도시락은 보통 1분 30초로 데웁니다!

 

 

컵라면 용기와 분말수프

 

 

도시락도 데워줍니다!

 

도시락을 데우는 전자레인지 시간은 왜 이렇게 천천히 가는지... ㅎㅎ

 

 

도시락을 데우기 전 사진입니다!

 

도시락에 반찬이 다양하게 있네요! 가격은 4,800원입니다!

 

 

컵라면에 물을 받습니다

 

어느 정도 물이 차면 용기를 좌우로 흔들어서 위에 분말수프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저는 컵라면을 먹을 때 눈금에 물을 딱 맞춰서 먹습니다!

 

 

편의점이 좁아서 안에 먹을 곳이 없었습니다!

 

서서 먹기도 애매해서 편의점 바로 앞 저 화단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혼자서 식당에 못 가고 혼자 다니는걸 엄청 불편해하는데

 

저는 어떤 경지를 초월해서 혼자가 너무나도 편합니다

 

혼자 시간 보내는 것도 좋고 혼자 밥 먹는 거 혼자 여행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밖에서 밥 먹는 거는 혼자서도 어딜 가서 든 잘 먹습니다

 

 

따끈따끈한 밥과 컵라면입니다!

 

도시락은 약간 인스턴트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컵라면 또한 맛있고요

 

가끔 이 조합이 생각나서 먹으러 다닙니다!

 

 

도시락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알찬 구성입니다

 

 

면은 식혀서 차가운 상태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신라면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면은 조금 꼬들한 상태에서 먹었습니다!

 

식사 끝

 

도시락과 컵라면을 다 먹었네요

 

컵라면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국물이 몸에 안 좋지만

 

가끔 라면 국물을 먹을 때면 "나는 술 담배 안 하니까 국물 먹어도 돼"

 

이런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우유와 샌드위치

 

다 먹고도 배가 덜 차서

 

우유와 샌드위치를 사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니 확실히 배가 든든하네요!

 

늦은 시간에 과식을 해버렸습니다

 

 

밥을 다 먹고 혼자서 용지호수를 걸었습니다

 

 

뜬금포

 

저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언젠가 경제적자유를 이루었을 때

 

여기 제 티스토리에 올려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도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그런 힘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 날을 앞당길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일단 저의 목표는

 

2023년 12월까지 월 3천만 원을 버는 것입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목표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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