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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걷다가 마산역 지하도를 탐방하다

by 구더스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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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걷다가 마산역 지하도를 탐방하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5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우연히 걷다가 마산역 앞쪽에 지하도를 가게 되었는데

그 느낌이 색다르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평소에는 차를 타고 다녀서 이런 곳이 있는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마산역 앞쪽에 사거리입니다

이날은 그냥 혼자서 산책을 한 날이었답니다~

 

창원에는 지하철이 없는데

지하도가 있어서 뭔가 지하철 같기도 하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두둥~!!

재난이나 유사시 대피도 할 수 있는 공간인듯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요

 

1984년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의 세월을 겪으면서

참 유지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산역지하도라는 글씨라든지 옆 벽면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여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듯합니다

아니 솔직히 많은지 적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이곳에 잘 걸어 다닐 일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도로를 건너가는 방향으로의 지하도는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방향에도 계단을 만들어 놓은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80년도 당시에는 이게 맞다고 생각했을 지도...

1984년 7월 25일에 공사가 끝났네요

88년도 올림픽도 하기 무려 4년 전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39년 된 지하도가 이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쓰레기도 하나 없고 너무나도 깨끗한 모습입니다

 

외국에 있는 이런 지하도에는 낙서도 많고 쓰레기며 엄청 더러운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문은 옛날 그대로인 듯합니다

80년대 느낌이 나네요

이제 이곳으로 올라가면 마산역 쪽으로 갈 수 있답니다

80년도에는 차도 많지 않았을 텐데 이런 지하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게 한 발 앞서간 거 같기도 하네요

 

깔끔한 모습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보입니다

 

 

잠시 근처에 있어봤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보였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마산역 지하도는 계속 유지될 거 같네요

지금보다 문명과 기술이 더 발전해서

이 지하도가 다른 방향으로 이용되기도 바라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싶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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