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함안 남지 향어회 맛집 | 30년 전통의 대밭횟집
안녕하세요! 좋은 날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남지에 있는 대밭횟집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같이 남지에 있는 향어회 맛집! 대밭횟집을 방문하였답니다!
저는 오늘 처음 가봤는데 여기가 30년도 넘은 유서(?)가 깊은 민물회 맛집이라고 하네요!
민물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낙동강 옆에 있고 남지교 바로 밑에 있습니다!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뷰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우선 가게 외관입니다!
횟집이라기엔 굉장히 독특하고도 신비스러운 외관입니다!
(30년 전에는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었을지도...)
낙동강 옆에 있기도 해서 그런지
강 밑에 있는 용왕님이 사시는 그런 궁궐 같기도 한... 그런 느낌입니다
신비스러운 느낌이었지요
위에 보이시는 사진 두 장은
남지 대밭횟집 주차장입니다!
횟집 위치가 살짝 근교에 있는 만큼 걸어서는 오기 힘들겠다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주차장이 매우 넓었습니다!
여기는 대밭횟집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ㅎㅎ 그냥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간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1층에는 고기를 손질하는 공간이 있는듯하였습니다
2층부터 홀이 있었답니다
식당 정원에 있는 수심이 매우 얕은 연못..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고기가 매우 크고 싱싱해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중)
올라가면서 느낀 점은 요즘에 생긴 횟집들과는
디자인이나 인테리어가 사뭇 다르고
확실히 뭔가 개성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으로 갈 수 있을 듯한데.. 뭔가
손님을 위한 공간은 아닌 듯 보였습니다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남지교와 낙동강..
뷰는 정말 좋습니다~ ㅎㅎ
확실히 세월이 묻어나는 그런 실내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런 느낌이 나는 곳이 좋습니다!
시간여행이 불가능하지만. 옛날 느낌이 나서 그 시대를 다시 한번 더
사는 듯한? 그런 느낌을 잠깐이나마 받아서 좋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나무젓가락이 위생적이기는 한데 일회용품 사용 측면에서는 안 좋기도 하고..
ㅎ ㅎ 그래도 저는 아직 나무젓가락을 쓰는 게 좋습니다!
대밭횟집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향어회 특大를 시켰는데 4명이서 먹기에 딱 알맞았답니다!
다른 집과는 특이한 점이 여기는 초장에 같이 비벼 먹는
무채를 썰어 주시더라고요
향어회랑 같이 먹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괜찮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식감도 더 좋고요
향어회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은 존재인 초장입니다
향어회는 이 초장 맛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지요
향어회 특대입니다!
양이 정말 푸짐하고 또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느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4명이서 가서 배불리 먹고 8만 원이면 너무나도 좋은 구성입니다
밥을 먹다 말고 인테리어를 잠깐 구경하는데 천장에 달린 장식품을 자세히 보니
벌집이 엄청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뭔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저걸 어떻게 구해서 저기 달아놓았지 하는 그런 느낌도 들었답니다
저는 창원에 사는데 남지는 창원이랑도 가깝기도 하고 차 타고 가면 30분 정도 걸립니다!
주말에 이렇게 가족들과 대밭횟집에 와서 맛있는 향어회를 먹으니 정말 힐링이 많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쉬는 날에 가족들과 남지에 가셔서 맛있는 회도 먹고 근처에 드라이브도 하고 카페도 가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듯합니다!
남지 대밭횟집은 네이버플레이스에도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데 저희가 가서 밥을 먹고 있으니
자리가 거의 만석이 될 정도로 손님이 많았답니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어느 정도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삼삼오오 오셔서 식사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또 대밭횟집은 룸도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오시면 더욱 프라이빗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