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소형화물차 스타리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스타리아는 2021년 4월에 전 세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소개가 되고 공개가 되었다. 당시에는 앞전 모델인 스타렉스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외관을 선보이면서 정말 시대를 앞서간다는 그런 평판을 들을 정도로 세련된 이미지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지금도 세련된 이미지가 맞다. 전체적으로 차량의 크기 또한 앞전 모델인 스타렉스보다 소폭 커졌으며, 스타리아를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창문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운전할 때 유리 밖으로 보이는 시야가 확보가 되어 운전의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스타렉스도 그렇고 스타리아도 마찬가지로 외관상으로 보면 보닛이 정말 짧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근데 이것은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보닛이 짧은 건 아니고 A필러 부분의 그러니까 운전자 공간을 더 확보하다 보니 짧아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앞 모델인 스타렉스와 비교하면 안전사양 및 안전에 대한 것들이 대폭 확대가 되어서 운전자를 더욱 보호해 준다.
에어백은 7개가 있으며, 안전보조장치도 웬만한 승용차 못지않을 정도로 많은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그리고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이 장착되어 장거리 운행 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가있다.
운전자가 느끼는 피로도가 확 감소가 된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는 다양한 트림을 제공하는데 특장차모델은 리무진, 구급차, 휠체어리프트, 캠핑카 등을 제공한다.
앞전 모델인 스타렉스는 냉동 벤 모델도 제공이 되었으나 스타리아는 냉동벤 모델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출시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하이브리드모델과 수소차 모델도 선보인다고 한다. 전기차 모델은 출시예정이 없다고 하는데 소형화물차 특성상 차량하부에 판스프링도 들어가고 실내 공간도 어느 정도 확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기차로 출시할 경우 배터리 장착문제 때문인 거 같기도 하다.
스타리아는 해외시장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고 상당히 선호도가 좋은 소형화물차이다. 2023년 8월에는 연식변경모델이 출시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때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축구선수인 이동국선수가 은퇴식 때 선물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트림을 선물 받았다고 하며, 방송예능인 전현무가 라운지 캠퍼모델을 구입했다고도 한다. 또한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와 다르게 전륜구동모델이다. 그리고 밴모델에는 4륜구동 옵션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레커나 견인차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구급차로도 스타렉스가 많이 쓰이고 스타리아도 많이 쓰이는데 특히 스타리아는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지고 차고는 스타렉스보다 낮아져서 환자들도 타거나 내릴 때 더욱 편해졌다.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이런 좋은 차들을 더욱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